Parallels, 새로운 버전(3036) 출시

패러럴즈가 빌드넘버 1970에서 3036으로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다. 빌드넘버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 패러럴즈보다 더욱 강력한 기능으로 무장하고 공개되었다.


참고로, 맥에서 윈도 OS를 사용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. 첫째는 부트캠프고, 둘째는 지금 언급하는 패러럴즈인데 두 개의 간단한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.

1. 부트캠프
- 작동방식 : 맥북을 재부팅하고 Command키를 눌러 윈도 OS로 부팅되도록 선택할 수 있다. 즉, 두 개의 OS 중 하나를 부팅하는 방식이다.
- 장점 : 일반 윈텔 노트북 PC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. 즉, 맥북의 하드웨어 성능을 100% 활용할 수 있다.
- 단점 : 맥OS를 사용중에 윈도에서 작업해야 하는 일이 생길때마다 재부팅을 해야 한다. 맥OS와의 파일공유가 쉽지 않다. 현재는 윈도XP SP2만 설치가능하다.

2. 패러럴즈
- 작동방식 : 맥 OS위에서 돌아가는 일종의 OS 에뮬레이터라고 생각하면 된다.
- 장점 : 맥 OS를 주로 사용하다가 윈도에서 작업해야 할때는 그냥 패러럴즈만 실행시키면 막바로 사용가능하다. 윈도뿐만 아니라 리눅스, 기타버전의 윈도를 모두 설치할 수 있다. 즉, 한 개의 하드웨어에 여러개의 OS를 "동.시.에" 돌릴 수 있다. 맥OS와 파일공유가 쉽다.
- 단점 : 아무래도 에뮬레이팅이다 보니 부트캠프를 사용해서 돌리는 네이티브 윈도보단 성능이 약간 딸린다. 유료소프트웨어이다.


물론 위의 사진처럼 개별창으로 작동시킬 수도 있고, 전체화면으로 전환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. 또한





이런 식으로 윈도에서 선택한 작업창을 맥 OS위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동작시킬 수 있다. (예제 : 네이트온, 오피스 워드)

게다가 위의 윈도xp에서 작업한 파일을 맥 OS에 복사를 하려면 그냥 해당 파일을 맥 OS의 아무 창에나 드래그&드랍하면 바로 복사가 된다.

아직 베타버전이 이렇게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, 정식 버전은 도대체 어떤 기능을 가지고 나오게 될지 매우 기대가 되는 어플리케이션 중 하나다.

주인장의 경우, 맥에서 작업하는게 거의 대부분이지만 간혹 맥에서 안되는 작업들, 예를 들면 신한은행을 제외한 인터넷뱅킹(내 경우는 신한은행을 사용해서 인터넷뱅킹도 맥OS에서 바로 처리하고 있다 신한은행 쌩유~) 이라던지 윈도용 어플(알맵 등)을 사용할때만 잠깐 키고 사용중에 있으며, 회사 업무에 필요한 작업 중 리눅스에서 확인해야 할 코드들도 패러럴즈에 설치된 리눅스를 가동시켜 확인하고 있다. 역시 패러럴즈의 최대강점은 "재부팅없이 다른 OS를 동시에 사용가능"함이 아닐까?

아뭏든, 패러럴즈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은 이번 업데이트를 강력 권장한다.

by 섹시미루 | 2006/12/03 02:09 | Macbook | 트랙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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